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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FC 서울, 부리람에 2-1승...16강 확정, ACL 100골 기록(영상)

작성일: 2016.04.20 21:1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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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FC 서울이 부리람과 경기에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박용우는 서울의 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호 골의 주인공이 됐다.

FC 서울은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ACL F조 조별 리그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에 2-1로 이겼다.

지난 2월 태국 원정에서 6-0으로 부리람에 승리한 서울은 경기 초반부터 부리람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기면 ACL 16강이 확정되는 만큼 초반에 승리를 결정 지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부리람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전반 8분 데얀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받은 데얀이 이석현에게 공을 내줘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서울은 전반 23분 아드리아노가 부리람의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허무는 패스를 다카하기에게 내줬고 다카하기는 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데얀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부리람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2분 박용우는 추가 골을 성공하며 서울의 ACL 통산 100호 골의 주인공이 됐다. 프리킥 상황에서 다카하기가 크로스를 올렸고 박용우는 정확한 헤딩슛으로 골을 성공했다. 서울은 박용우의 골로 ACL 6시즌 만에 100골을 기록했다.

후반 19분 박주영과 김치우를 투입한 서울은 바로 위기를 맞았다. 후반 20분 부리람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볼 다툼 과정에서 김원식이 수카에게 반칙을 했다.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투네스가 침착하게 왼쪽 구석으로 슛하며 골을 넣었다.

서울은 계속해서 추가 골을 노렸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부리람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서울은 F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영상] FC서울 vs 부리람 골 장면 ⓒ 편집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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