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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살라 손흥민과 5골 차' 리버풀, 맨유에 4-0 완승…EPL 선두 탈환

작성일: 2022.04.20 05:5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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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이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득점 이후에 환호하고 있다
▲ 리버풀이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득점 이후에 환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버풀이 안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난타했다. 일단 맨체스터 시티를 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랐다. 

리버풀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순연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22라운드 브렌트포드(3-0 승)전부터 12경기 무패를 달리면서 1위 탈환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 3경기 동안 침묵했던 살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쐐기골로 리그 득점 1위(22골)를 이어갔다. 리그 득점 2위(17골) 손흥민과 5골 차이다.

리버풀은 디아스, 마네, 살라, 티아고, 파비뉴, 헨더슨, 로버트슨, 반 다이크, 마티프, 아놀드, 알리송을 배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래시포드, 엘랑가, 달롯, 마티치, 포그바, 완-비사카, 린델로프, 매과이어, 존스, 데 헤아가 출전했다.

리버풀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5분, 살라가 마네의 패스를 감각적으로 받아 질주했고 낮고 빠른 크로스를 시도했다. 디아스가 침착하게 밀어 넣고 포효했다. 리버풀은 선제골 이후에도 티아고 등을 중심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리버풀은 멈추지 않았다. 살라가 전반 21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망을 뒤흔들었다. 마네의 정확한 로빙패스를 빠른 침투와 부드러운 볼 트래핑으로 마무리했다. 마네는 전반 32분에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는데 데 헤아에게 막혔다. 디아스의 슈팅은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후반 19분 래시포드에게 결정력인 기회가 왔다. 제이든 산초가 리버풀 수비 숲을 뚫고 전진했고 배후 공간에 패스를 밀어 넣었다. 래시포드가 볼을 잡고 슈팅했지만 알리송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여기에 오프사이드였다.

리버풀은 간결하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 23분 마네가 골망을 흔들었다. 측면에서 루이스 디아스의 패스를 방향만 바꿔 득점했다. 클롭 감독은 지오구 조타를 투입해 전방에 변화를 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동력을 잃었다. 리버풀이 천천히 볼 점유율을 올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흔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메브리를 투입했지만 별 다른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살라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완전히 분위기가 휩쓸였다.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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