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끊고 기세 등등…“토트넘보다 유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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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폴 머슨은 아스널의 4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아스널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에디 은케티아를 비롯해 에밀 스미스 로우와 부카요 사카까지 골맛을 보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승리는 아스널에게 의미가 컸다. 4위를 수성한 토트넘 홋스퍼와 승점 57점으로 동률을 만들었다. 그러나 득실차에서 뒤지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아스널은 첼시전 전까지 3연패에 빠져있었다. 이번 달 초에 치른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시작으로 브라이튼, 사우샘프턴과 맞대결에서 연달아 패했다.
드디어 공격 부진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연패 기간 동안 1골을 올리는 데 그친 아스널은 이날만 4골을 몰아치며 무서운 공격력을 뽐냈다.
경기 후 아스널 레전드인 머슨도 아스널의 경기력에 감탄했다. 그는 “3번의 패배를 등에 업고 네 골을 넣은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치켜세웠다.
이어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되찾았다고 주장했다. 머슨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브라이튼을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맨유가 아스널을 상대하는 것은 힘들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스널이 4위에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레드냅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아스널의 승리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라며 “토트넘과 맨유는 힘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이 4위 경쟁에서 유력한 승리자로 떠올랐다”라고 주장했다.
4위 주인공은 아직 가닥이 잡히지 않았다. 4위와 6위까지의 승점 차는 단 3점. 여전히 5~6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앞으로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도 함께 요동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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