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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 열세’ 이겨낸 대전, 투지로 4연승 도전한다

작성일: 2022.04.21 16:38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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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하나시티즌이 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 ⓒ대전하나시티즌
▲ 대전하나시티즌이 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 ⓒ대전하나시티즌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상승세 속 선두권을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를 원정 경기를 치른다.

5승 3무 2패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대전은 고공 행진 중이다. 지난 라운드 충남아산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에 성공했다. 초반 부침을 뒤로하고 1위 부천FC1995에 승점 5점 차로 다가섰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는 승리를 향한 집념과 투지가 돋보였다. 대전은 두 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으나 전반 30분 임덕근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하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골키퍼 이창근의 선방쇼에 마사의 쐐기골까지 더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4연승에 도전하는 대전의 비책은 공격수 포파다. 3월 말 대전에 입단한 루마니아 출신 공격수 포파는 186cm-80kg의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위치 선정, 득점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현재 K리그 4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포파는 아직 득점은 없지만 날카로운 슈팅과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 아산전 후 이민성 감독도 “퇴장 변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교체됐지만 포파의 활약은 매우 훌륭했으며 100% 만족한다. 더 이상 뭘 요구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공격포인트를 떠나 포파는 잘하고 있다”라고 신뢰를 보였다.

대전은 안산과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에서 6승 3무 1패로 절대 우위에 있다. 지난 시즌에도 4차례 만나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안방에서 열린 첫 맞대결에서는 0-0으로 비겼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는 점유율 71%, 슈팅 26개, 유효슈팅 10개를 기록하며 압도했다. 지금까지 안산 원정에서도 5승 2무 3패로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이 감독은 “먼저 두 골을 넣은 뒤 퇴장이 나왔지만, 선수들이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항상 이런 자세와 정신력으로 경기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선수들의 투혼에 칭찬을 보낸다. 다가오는 안산 그리너스전을 승리를 통해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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