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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가려던 맨유 선수…텐 하흐 감독에 '잔류'

작성일: 2022.04.22 09:5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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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 더 비크
▲ 판 더 비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도니 판 더 비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판 더 비크를 다음 시즌 구상에 포함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판 더 비크가 에버턴 임대가 끝나고 올드트래포드로 돌아온다면,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커리어를 회복할 기회를 받게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판 더 비크는 2020년 여름에 아약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아약스에서 네덜란드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돌풍을 이끌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폴 포그바 등과 유기적인 호흡을 할 거로 예상됐지만, 현실은 차가웠다. 컵 대회 등에 출전했는데 비중 있는 경기에서는 언제나 벤치였다.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려고 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만류에 남았다. 하지만 출전 시간은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겨울에 에버턴 임대를 결정했다. 에버턴에서 후반기에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렸지만 종아리 부상이었다. 레스터 시티전에 회복해 돌아왔는데 벤치에서 출전을 기다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텐 하흐 감독은 2022-22시즌부터 3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휘한다. 아약스 시절에 판 더 비크 잠재력을 끌어 올렸기에 다음 시즌 계획에 있다. 판 더 비크도 텐 하흐 감독 아래서 재기를 노릴 가능성이 크다.

판 더 비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부진했을 때,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모드리치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판 더 비크를 낙점하기도 했다. 장점을 최대한 끌어준다면 톱 클래스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선수다.

현재 임대 소속 팀 에버턴도 판 더 비크와 동행을 원한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직접 잔류를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리버풀 에코'는 "판 더 비크가 오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만 바라고 있다. 에버턴이 판 더 비크를 잡을 어떤 무기도 없다"며 새로운 감독과 함께할 동기부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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