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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에서 행복해"…맨유 새 감독 영입에 관심 "올여름 노린다"

작성일: 2022.04.24 11: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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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렝키 더 용
▲ 프렝키 더 용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의 프렝키 더 용(24)을 노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 시간) "맨유는 에릭 텐 하그 감독과 전 아약스 미드필더 더 용과 재결합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스페인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맨유는 더 용 계약에 관심이 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의 주전이지만 올여름 맨유의 대대적인 개편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맨유의 텐 하그는 이적 자금으로 2억 1000만 파운드를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용을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더 용은 2019년 아약스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아약스에서 세 시즌 동안 활약했다. 당시 사령탑이 텐 하그였다. 리그와 컵 대회 우승으로 두 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약스를 떠난 이후에도 승승장구 중이다.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최고의 미드필더로 바르셀로나 철학에 곧바로 적응했고, 미드필더 전역에서 뛸 수 있었다. 

매 시즌 비중 있게 뛰었다. 세 시즌 연속 최소 42경기씩 소화했다. 지난 시즌 51경기서 7골 8도움을 기록했다. 2021-22시즌에는 42경기서 4골 5도움을 올리고 있다.

더 용의 이적 루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더 용이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 2021-22시즌이 끝나고 좋은 제안이 온다면, 바르셀로나는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팀에 녹아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지난 2월 인터뷰를 통해 "더 용은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 그는 계속 이곳에 머무를 것이다"라며 "나에게 더 용은 훌륭한 선수다. 그가 합류한 이후 그는 한 걸음 더 성장했다. 그는 변화를 만들 수 있고, 역동적인 선수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데일리 메일'은 "그럼에도 텐 하그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고, 더 용이 올여름에 떠나고 싶다고 결정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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