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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맨유와 손잡은 '리빌딩 강점' 텐하흐, 명가 재건 도전

작성일: 2022.04.26 17:40 임혜민 기자,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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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의 새 감독 텐 하흐는 맨유를 부활시킬 수 있을까
▲ 맨유의 새 감독 텐 하흐는 맨유를 부활시킬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임혜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온 축구계가 텐하흐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감독으로 아약스 에릭 텐하흐를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다수 언론은 텐하흐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맨유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는데요. 맨유가 텐하흐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팀 리빌딩 능력입니다. 아약스를 2018/19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며 이른바 아약스 붐을 일으킨 텐하흐. 덕분에 당시 주축이었던 프렝키 더용, 마티아스 더 리흐트 등이 이탈하며 텐하흐의 미래는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잠재력 높은 유망주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그 결과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안토니 등의 새로운 스타들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세바스티안 할러를 영입하여 팀의 새 공격수로 낙점했는데요. 프랑크푸르트의 스타였지만 웨스트햄 이적 후 적응에 실패하며 힘겨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던 할러. 하지만 텐하흐의 지도 아래 62경기 46골을 폭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현재 팀에 손 볼 곳이 많은 맨유는 텐하흐의 리빌딩 능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텐하흐의 능력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은데요. 네덜란드 언론 “데 텔레그라프”의 수석 기자 드리선은 텐하흐는 가끔 이해할 수 없는 교체 전술을 사용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맨유 같은 빅클럽 지도 경험이 없다는 지적을 받는 텐하흐.

과연 맨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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