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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유로파리그도 불안하다…호날두 맨유 구할까

작성일: 2022.05.02 18:20 김건일 기자,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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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불참이 확정적이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불참이 확정적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임혜민 영상기자] 더욱 큰 무대를 원한다며 아약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는 에릭 텐하흐 감독.

아약스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4강 돌풍을 일으켜 이름을 알렸는데, 정작 맨유 감독으로는 당장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없게 됐습니다.

맨유는 최근 5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부진으로 4위 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지난 3경기에선 1무 2패에 그쳤고, 승점 55점으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1경기를 덜 치른 4위 아스날과 승점 8점 차이.

통계 업체가 계산한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은 1% 미만입니다.

그나마 텐하흐 감독이 기대할 수 있는 건 한 단계 아래인 유로파리그입니다.

현재 웨스트햄이 승점 3점 차, 1경기를 덜 치른 울버햄튼이 승점 6점 차로 따라오고 있기 때문에 맨유는 14위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승점 3점이 절실합니다.

브렌트포드는 맨유와 분위기가 정반대입니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로 승점을 쌓은 결과 일찌감치 잔류까지 확정했습니다.

1월 이적시장에 새로 합류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발끝이 매섭다는 평가입니다.

맨유는 이 경기에 주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수 없습니다.

폴 포그바와 루크 쇼가 부상으로 빠져 있으며, 해리 매과이어를 비롯해 에딘손 카바니, 그리고 제이든 산초까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이 유력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호날두는 지난 첼시와 경기에서 시즌 17번째 골로 1-1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양팀의 첫번째 맞대결에선 맨유가 3-1로 이겼습니다.

맨유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지지 않는다면 홈에선 리그 9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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