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결정적 2루타' 김하성 장타쇼는 계속된다…SD, CLE 상대 DH 1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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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무안타 침묵은 1경기면 충분했다.
김하성은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더블헤더 1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2루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 5-4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 시즌 타율은 0.250을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2연승을 달리며 16승 8패 승률 0.667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에릭 호스머(1루수)-김하성(유격수)-맷 베이티(지명타자)-어스틴 놀라(포수)-트레이스 톰슨(우익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1사에 크로넨워스 볼넷, 마차도 볼넷, 프로파가 삼진으로 잡혀 2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호스머가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김하성은 볼카운트 1-1에서 3구를 공략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3회초 샌디에이고는 점수 차를 벌렸다. 1사에 크로넨워스가 포수 앞 땅볼을 쳤는데, 포수 조시 네일러가 송구 실책을 저질러 출루했다. 이어 마차도가 좌중월 2점 아치를 그렸다. 마차도 시즌 5호 홈런이다. 클리블랜드는 루크 메일리 좌익수 쪽 2루타를 시작으로 리치 팔라시오스 유격수 앞 내야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연결했다. 마일스 스트로가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스티븐 콴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려 무득점 침묵을 깼다.
4회 김하성은 경기 두 번째 타석에서 3루수 앞 땅볼을 쳤다. 클리블랜드는 5회말 2사 1루에 호세 라미레즈 볼넷, 오웬 밀러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고, 네일러 2타점 우전 안타로 3-3 동점을 허용했다.
3-3 동점에서 김하성이 다시 리드를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놨다. 6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김하성 시즌 4호 2루타다. 김하성은 지난 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2루타를 때려 4경기 연속 안타이자 장타 행진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2일 피츠버그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해 흐름이 깨졌다. 김하성은 1경기 침묵 후 바로 다시 장타를 터뜨렸다.
이어 베이티 우전 안타가 터졌고, 놀라가 김하성을 홈으로 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 샌디에이고는 4-3 리드를 잡았다. 샌디에이고는 1사 2, 3루에 그리샴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중심 타선으로 연결했다. 크로넨워스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추가점을 뽑았다.
7회 김하성은 2사 주자 없을 때 파울팁 삼진을 기록했다. 7회말 클리블랜드가 밀러의 유격수 맞고 굴절되는 내야안타, 네일러 좌익수 쪽 2루타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아메드 로사리오가 유격수 땅볼을 굴렸다. 포구한 김하성은 점수와 아웃카운트 1개를 바꿨다.
1점 차 리드를 이어간 샌디에이고는 9회 마무리투수 테일러 로저스를 올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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