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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CL REVIEW] 무리뉴의 AS로마, 레스터 1-0 격파...대회 첫 결승행

작성일: 2022.05.06 06:0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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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로마가 태미 에이브러험의 결승골에 힘입어 결승에 진출했다.
▲ AS로마가 태미 에이브러험의 결승골에 힘입어 결승에 진출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스페셜 원조세 무리뉴 감독이 AS로마와 함께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로마는 6(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준결승 2차전에서 레스터 시티에 1-0으로 승리했다.

1, 2차전 합계 2-1로 승리한 로마는 결승에 진출해 초대 챔피언의 자리를 노린다. 로마는 1984년 유로피언컵(챔피언스리그 전신)1991UEFA(유로파리그 전신)에서 각각 결승에 진출한 후 31년 만에 유럽대항전 결승 무대를 밟았다. 로마가 정상에 오른다면 클럽 역사상 최초의 유럽대항전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다.

로마가 경기 초반 공격을 몰아쳤다. 전반 8분 왼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로렌츠 펠레그리니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캐스퍼 슈마이켈의 선방에 아쉽게 득점 찬스를 놓쳤다.

기세를 높인 로마가 빠른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태미 에이브러햄의 강력한 헤더골이 터졌다. 로마는 선제골 이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았다. 전반 17분 펠레그리니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왼발로 슈팅한 공이 슈마이켈의 선방에 재차 걸렸다.

후반 들어 레스터의 공세가 거세졌다. 켈레치 이헤아나초와 다니엘 아마티를 투입해 공격을 몰아쳤고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로마는 체력이 떨어진 듯 조금씩 뒤로 밀려났다.

하지만 레스터의 골은 터지지 않았다. 티모시 카스타뉴와 아요세 페레스를 차례로 투입하며 힘을 쏟았지만 연이은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경기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낸 로마의 1-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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