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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훈 멀티홈런 6타점 대폭발+이재원 4출루’ SSG 퓨처스팀, 두산에 낙승

작성일: 2022.05.07 17:0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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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스리그서 2홈런 6타점 대활약을 펼친 하재훈 ⓒ곽혜미 기자
▲ 퓨처스리그서 2홈런 6타점 대활약을 펼친 하재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하재훈의 방망이가 대폭발한 SSG 퓨처스팀(2군)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SSG 퓨처스팀은 7일 이천에서 열린 두산 2군과 경기에서 3안타(2홈런) 6타점 대활약을 펼친 하재훈의 장타와 안정적인 마운드를 묶어 11-4로 이겼다.

하재훈은 이날 4타수 3안타(2홈런) 6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타자 전향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안상현도 3안타 3득점을 보태며 팀 타선을 이끌었고, 컨디션 조율차 2군으로 내려갔던 이재원도 2안타와 4사구 2개를 고르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김교람 또한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SSG 퓨처스팀은 11안타와 12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활발하게 출루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신헌민이 3이닝 3실점으로 아쉬움은 남겼으나 최고 146㎞를 기록하며 이닝와 투구 수를 끌어올렸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윤태현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서동민은 2이닝 무실점, 김태훈도 1이닝 퍼펙트 무실점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1회 이정범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먼저 뽑은 SSG 퓨처스팀은 이후 3실점하며 2-3으로 리드를 뺏겼다. 그러나 6회 5점을 뽑아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안상현의 내야안타, 이재원의 몸에 맞는 공으로 찬스를 잡은 SSG 퓨처스팀은 김규남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하재훈의 역전 3점 홈런이 터지며 리드를 되찾았다.

이어 7-4로 앞선 9회에는 하재훈이 다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SSG 퓨처스팀 관계자는 “신헌민은 카운트 싸움이 다소 어려웠으나 투심의 움직임은 양호했고, 커브 또한 제구가 나쁘지 않았다. 윤태현은 투구 밸런스에 안정감이 있는 모습으로 제구가 잘 됐고,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잘 가져가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김태훈은 전체적인 투구 밸런스가 양호했고, 제구의 안정감과 변화구의 움직임 모두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재훈이 좋은 타격감을 이어 가고 있고 오늘은 빠른 스윙 스피드와 좋은 타격 밸런스를 보여줬다. 수비 및 주루에서도 매우 적극적이고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김교람은 좋은 배팅 타이밍으로 2개의 안타를 기록했고 범타 또한 좋은 타구의 질을 보여줬다. 3루 수비에서도 빠른 스타트와 안정감 있는 수비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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