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출신 켈리가 미쳤다! '8⅔이닝 1실점' 완투 직전 교체…'ERA 1.22' ML 전체 1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에서 활약을 하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투수 메릴 켈리가 빼어난 투구를 펼쳤다.
켈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106구를 던지며 8⅔이닝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켈리 시즌 평균자책점은 1.27이었다. 이날 실점했지만 긴 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을 1.27에서 1.22로 떨어뜨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지켰다. 애리조나는 4-1로 이겨 켈리는 시즌 3승(1패)을 챙겼다.
콜로라도는 켈리를 상대로 코너 조(좌익수)-찰리 블랙몬(지명타자)-랜달 그리칙)우익수)-CJ 크론(1루수)-라이언 맥마혼(3루수)-엘리아스 디아즈(포수)-브랜든 로저스(2루수)-샘 힐리아드(중견수)-호세 이글레시아스(유격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켈리는 1회초 실점했다. 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블랙몬 희생번트로 1사 2루. 그리칙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1사 3루가 됐다. 켈리는 크론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2회초 켈리는 디아즈를 삼진으로 잡았다 로저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중견수-2루수로 이어지는 날카로운 송구로 2루에 도전한 로저스가 아웃됐다. 2사 주자 없을 때 힐리아드에게 볼넷과 2루 도루를 허용했다. 2사 2루에 켈리는 이글레시아스에게 볼넷을 주며 더 위기에 몰렸지만, 조를 1루수 땅볼로 물리치며 이닝을 끝냈다.
2회말 애리조나가 호세 로하스 좌전 안타, 케텔 마르테 우익수 쪽 2루타, 무사 2, 3루에 세스 비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3회부터 켈리 호투가 이어졌다. 블랙몬 그리칙, 크론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4회에는 맥마혼 디아즈 로저스를 모두 뜬공으로 잡아 호투를 이어갔다. 켈리는 5회초에는 삼진 하나를 곁들여 삼자범퇴 투구를 펼쳤다. 6회에는 블랙몬, 그리칙을 삼진으로 잡고 크론을 2루수 땅볼로 묶어 12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만들었다.
7회초 선두타자 맥마혼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디아즈, 로저스, 힐리아드를 모두 아웃으로 돌려세운 켈리는 8회 이글레시아스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아 무사 2루 실점 위기에 섰다. 그러나 조를 3루수 땅볼로 막았고, 블랙몬을 유격수 땅볼, 그리칙을 1루수 땅볼로 막아 위기에서 벗어났다.
애리조나는 8회말 달튼 바쇼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바쇼는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애리조나에 2-1 리드를 안겼다. 바쇼 시즌 6호 홈런이다. 애리조나는 파빈 스미스 중전 안타와 데이비드 페랄타 우중월 2점 홈런으로 4-1로 앞섰다.
3점 차 리드에 켈리는 9회 완투승에 도전했다. 크론과 맥마혼을 삼진으로 잡았다. 디아즈와 로저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위기에 섰다. 애리조나는 켈리를 내리고 마크 멜란슨을 올렸다. 멜란슨이 아웃 1개를 잡으며 켈리 책임주자 득점을 막고 승리를 지켰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