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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애런 저지의 '끝내기 스리런', 양키스를 구하다

작성일: 2022.05.11 17:57 임혜민 기자,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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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같은 역전 끝내기 쓰리런을 때린 애런 저지
▲ 기적같은 역전 끝내기 쓰리런을 때린 애런 저지

[스포티비뉴스=임혜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양키스타디움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한 방이 나왔습니다.

뉴욕 양키스는 오늘 11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서 애런 저지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했습니다.

출발은 토론토가 좋았습니다. 1회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상대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의 컷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깁니다. 선취 득점을 가져간 토론토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2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에스피날이 2루타를 때리며 2타점을 더했는데요. 연패 탈출이 간절했던 토론토는 3대0으로 리드했습니다.

하지만 양키스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6회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쓰리런을 때리며 순식간에 동점을 만든 양키스. 토론토 역시 연패 탈출의 끈을 놓지 않으며 8회 2점을 추가하며 스코어 5대3을 만들었습니다.

양키스가 끌려가던 9회 말, 토론토 마무리 조던 로마노는 1아웃을 잡았지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급격히 흔들렸는데요. 1사 1,2루 상황 타석에 선 애런 저지가 좌중간을 넘기는 시원한 쓰리런을 터트리며 양키스는 결국 끝내기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광란에 빠진 양키스타디움은 들썩였고, 저지는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는 2연승을 달렸고, 토론토는 3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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