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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퍼펙트→무사 만루 위기…정찬헌, 5이닝 2실점 패전 요건

작성일: 2022.05.12 20:07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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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투수 정찬헌.ⓒ곽혜미 기자
▲ 키움 히어로즈 투수 정찬헌.ⓒ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정찬헌이 5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을 하며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지만, 6회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낸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며 마운드를 떠났다.

정찬헌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완벽한 투구를 펼친 뒤 6회 위기를 맞이하며 구원 투수 이승호로 교체됐다.

이날 정찬헌의 5회까지 피칭을 완벽했다. 지난 두 경기 동안 키움을 상대로 20안타, 14득점을 냈던 두산 타선을 상대로 5회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다.

정찬헌의 완벽한 투구는 6회 무너졌다.

6회 선두타자 신성현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이후 대주자 조수행에게 도루를 허용해 무사 2루가 됐고, 안재석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0-1 선취점을 내줬다.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정수빈의 번트 타구가 절묘한 위치에 떨어져 내야 안타를 내줘 무사 1,2루가 됐고, 후속타자 안권수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가 됐다.

그러자 키움 벤치가 움직였다. 구원 투수 이승호를 투입했고, 6회 흔들렸던 정찬헌은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이승호가 호세 페르난데스를 2루수-유격수-1루수 방면 병살타로 잡아낼 때 3루주자 안재석이 홈을 밟아 0-2 한 점을 더 내줘 정찬헌의 실점은 2점으로 올라갔다. 정찬헌의 이날 성적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이다.

6회초가 끝난 현재 키움은 두산에 0-2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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