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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극단적 시도까지 했는데"…뱃사공, 불법촬영 유포에 짧은 사과문

작성일: 2022.05.13 10:15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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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뱃사공 인스타그램
▲ 출처| 뱃사공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의혹을 받고 있는 래퍼 뱃사공이 사과했다.

뱃사공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겠습니다"라는 짧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어떤 일에 대한 사과인지는 밝히지는 않았다.

앞서 던밀스의 아내는 10일 한 래퍼의 부도덕한 사생활을 폭로했다. 

던밀스의 아내는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에 몰래카메라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 하네?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했을 텐데, 그런 게 전혀 없었나 보네?"라고 누군가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친한 동생이 그렇게 찍힌 사진, 보낸 카톡 내용 다 가지고 있고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 볼까 봐 참았다는데,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네.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자살 시도까지 했었는데"라고 분노했다.

해당 글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해당 래퍼를 찾아 나섰고, 'DM으로 여자 만난다'는 설명에서 피의자로 뱃사공을 지목했다. 그가 과거 유튜브 웹예능 '바퀴 달린 입'에 출연해 인스타그램 DM 통해 여성에게 접근한다고 여러 차례 말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던밀스는 12일 "많은 분의 걱정과 염려 감사하고 죄송하지만, 피해자는 직접 사과를 받은 후 이 상황이 더 커지지 않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뱃사공은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사흘 만에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뱃사공 인스타그램 사과문이다.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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