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용. 제공| 컴앤퍼니
▲ 정재용. 제공| 컴앤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DJ D.O.C 멤버의 파경 소식이 연이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정재용은 최근 19살 연하의 아내 이선아와 이혼했다. 딸의 양육권은 아내 이선아가 가지기로 했다.

두 사람은 2018년 12월 19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결혼 약 4년 만인 최근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고 지난 3월 절차를 마무리 했다.

정재용은 지난해 7월 이선아와 tvN '프리한 닥터'에 동반 출연, 애정을 전했다. 결혼 후 31kg의 체중을 감량한 것에 대해서도 "딸에게 건강한 아빠가 되어주고 싶어서"라고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보였으나 끝내 파경이라는 씁쓸한 결말을 맞이했다.

특히 DJ DOC는 나이 차이를 뛰어 넘고 어린 신부와 결혼했던 두 멤버가 연이어 이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하늘은 2020년 2월 아내 박유선 씨와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1년의 교제 끝에 17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결혼에 골인했으나 불과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 10개월 만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파경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두 사람은 재결합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으나 끝내 각자의 길을 선택하고 '이웃사촌'으로 남았다. 

▲ 이하늘. 제공ㅣTV조선
▲ 이하늘. 제공ㅣ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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