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군. 제공| 토탈셋
▲ 박군. 제공| 토탈셋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박군(박준우, 36)이 부친상을 당했다.

박군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박군은 지난 12일 부친상을 당했다. 박군 부친 박정호 씨는 암투병 끝에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지난달 방송인 한영(44)과 결혼한 박군은 결혼 보름 만에 부친상이라는 비보로 안타까움을 더한다. 

빈소는 울산 서울산 국화원 장례식장 VIP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장지는 부산영락원 서라벌공원묘원이다. 

박군은 2019년 '한잔해'로 데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 '미운 우리 새끼', 채널A '강철부대' 등에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8살 연상 한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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