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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대구] '투런포' 오재일, 감 좋았는데…발뒤꿈치 타박상 교체

작성일: 2022.05.14 18:1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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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 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김민경 기자]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36)이 오른발 뒤꿈치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오재일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다쳤다. 3회말 2사 후 2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기 전에 파울 타구에 강하게 오른발 뒤꿈치를 맞았는데 상태가 좋지 않았다. 4회초 수비까지 뛰었던 오재일은 수비할 때 불편한 감이 있어 5회초 수비를 앞두고 최영진과 교체됐다. 

교체 전까지 타석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기에 삼성으로선 아쉬울 법하다. 삼성이 호세 피렐라의 우중간 적시 2루타로 1-0 선취점을 뽑은 1회말. 오재일 1사 2루 기회에서 중월 투런포를 터트려 순식간에 3-0으로 거리를 벌렸다. 상대 선발투수 로버트 스탁의 시속 155㎞ 직구를 가볍게 받아쳤다.  

오재일은 5월에만 홈런 5개를 몰아치면서 타격감을 점점 끌어올리고 있었는데, 뜻밖의 부상으로 이날은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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