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게임노트] '하주석 역전 투런포!' 한화, 4연승 삼성 막판 추격에 진땀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가 4연승으로 기세를 올렸던 삼성 라이온즈 발목을 잡았다.
한화는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한화는 2연승을 달리며 13승 26패 승률 0.333가 됐다. 5연승에 실패한 삼성은 삼성은 20승 18패 승률 0.526으로 주저앉았다.
한화는 마이크 터크먼(중견수)-노수광(좌익수)-정은원(2루수)-노시환(3루수)-김인환(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박상언(포수)-원혁재(우익수)-박정현(1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삼성은 김지찬(2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구자욱(우익수)-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강민호(포수)-김동엽(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김헌곤(중견수)으로 한화를 상대했다.
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 3회까지 0-0 균형이 이어지는 가운데 4회 피렐라가 1루수 직선타, 구자욱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주자 없을 때 오재일이 우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쳤다. 이어 타석에 나선 이원석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때렸다. 좌익수 송구와 오재일의 홈 도전이 접전이 될 뻔했는데, 오재일이 조금 더 빨랐다. 이원석이 1루를 넘어 2루에 도전했고, 포수 최재훈은 오재일에게 태그를 시도하지 않고 바로 2루로 던져 이원석을 협살로 처리, 이닝 종료를 만들었다.
한화는 한 방에 경기를 뒤집었다. 4회말 정은원이 2루수 땅볼, 노시환이 우전 안타를 쳐 1사 1루가 됐다. 김인환 1루수 땅볼로 2사 1루로 불씨가 꺼져가는 가운데 하주석이 타석에 나섰다. 하주석은 우월 2점 역전 홈런을 쏘아 올려 한화에 2-1 리드를 안겼다. 하주석 시즌 2호 홈런이다.
한화는 7회말 점수 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대타 이진영이 우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날렸다. 이어 박정현이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3루수 쪽으로 타구가 굴렸다. 3루수 이원석 송구가 타자주자 박졍현과 겹쳤고, 1루 커버에 들어간 김지찬이 받을 수 없었다. 타구는 우익수 파울지역으로 흘렀고, 이진영이 득점에 성공하며 3-1로 달아났다.
한화는 8회말 이진영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진영 시즌 2호 홈런이다. 삼성은 9회초 추격을 시작했다. 피렐라와 구자욱 연속 안타와 구자욱 2루 도루로 무사 2, 3루. 오재일이 2타점 중전 안타를 날려 1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화 마무리 장시환이 역전 없이 남은 아웃카운트를 책임지며 한화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 선발투수 이민우는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지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패전투수가 돼 시즌 4패를 안았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디아즈 격려해 달라" 이래서 감쌌구나…5안타→8월 타율 0.382 디아즈, 구자욱 잊지 않았다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