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 즐거우시죠" 아스날 잡은 뉴캐슬 선수 화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스날에 고춧가루를 뿌리고 토트넘 홋스퍼를 도운 뉴캐슬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31)가 토트넘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17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아스날은 2-0으로 꺾은 뒤, 트리피어는 인스타그램에 "토트넘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적었다.
토트넘과 아스날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4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 13일 토트넘을 잡았다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4위를 확정 지었던 아스날은 토트넘에 0-3으로 졌다.
그래도 남은 뉴캐슬과 에버턴을 이긴다면 자력으로 4위에 오를 수 있는 상황.
트리피어는 아스날과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을 돕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경기엔 나서지 않았지만, 뜻을 이뤘다.
트리피어는 2015-16시즌을 앞두고 번리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고 2018-19시즌까지 4시즌을 뛰었다. 토트넘에서 활약으로 2017년 5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부름을 받기도 했다.
2019-20시즌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95년 만에 첫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잉글랜드 선수로 이름을 올린 트리피어는 지난 시즌 우승으로 개인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지난 1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계약하면서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왔다.
토트넘을 지지하는 트리피어의 발언은 토트넘에서 4년을 몸담았던 만큼 여전히 친정팀을 향한 애정과 라이벌 팀을 향한 경쟁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의 도움으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가까워졌다. 오는 23일 리그 최종전에서 노리치시티와 비기더라도 4위를 확정한다. 아스날이 에버턴을 이겼을 때 승점이 같아지지만 현재 득실 차가 토트넘이 15골 앞서 있다.
토트넘의 상대가 이미 강등이 확정된 노리치시티인 반면 아스날은 강등 싸움을 벌이고 있는 에버턴을 상대한다는 차이도 있다. 현재 리그 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에버턴은 18위 번리에 승점 2점 차로 쫓기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