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게임노트] ‘이민호 시즌 4승+김현수 투런+홍창기 4출루’ LG, SSG에 패배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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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LG가 전날 끝내기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와 경기차를 한 경기 좁혔다.
LG는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4-3으로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20일 어수선했던 9회 끝내기 패배를 설욕한 2위 LG(26승17패)는 선두 SSG(28승13패2무)와 경기차를 3경기로 좁혔다.
LG 선발 이민호는 5⅓이닝 동안 2실점으로 버티며 시즌 네 번째 승리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홍창기가 4출루와 1타점을 기럭하며 맹활약했고, 김현수가 4회 투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채은성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반면 SSG는 선발 이태양이 5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맞으며 4실점하고 패전을 안았다. 박성한이 3안타 1볼넷, 김성현이 2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지만 중심타선에서 뭔가 한 방이 나오지 않았다.
1회 무사 1,2루 기회를 놓친 LG가 2회 기어이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 유강남의 중전안타, 문보경의 우전안타로 다시 무사 1,2루 기회를 잡은 LG는 2사 후 홍창기의 우전 적시타가 터지며 1점을 선취했다. LG는 3회 1사 후 채은성이 솔로포를 터뜨리며 1점을 달아났다.
5회에는 선두 홍창기가 볼넷을 고르고 나가자 1사 후 김현수가 우월 투런 홈런을 치며 자신의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자축했다.
SSG도 6회 추격했다. 1사 후 크론과 박성한의 연속 안타로 이민호를 강판시킨 SSG는 2사 후 김민식이 고의4구를 골라 베이스를 꽉 채웠다. 여기서 김성현이 1‧2루간을 뚫는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2점을 따라붙었다.
SSG는 8회에도 1사 후 박성한이 좌익수 옆 2루타로 출루한 것에 이어 김민식이 다시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기어이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마지막 1점이 모자랐다.
SSG는 9회에도 LG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1사 후 최지훈의 볼넷과 최지훈의 우중간 안타로 1,3루를 만들어 동점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고우석이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간신히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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