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콘테 좀 잡아줘'…선수들도 직접 구단에 간청

작성일: 2022.05.24 12:30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안토니오 콘테.
▲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은 안토니오 콘테(53)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이 구단이 콘테 감독의 뒤를 받쳐줄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4위로 마친 토트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은 후 다음 시즌 더 높은 곳을 향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절실한 목표는 우승이다. 2007-07시즌 리그컵 우승이 토트넘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오랜 무관을 끊어내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기 위해서는 콘테 감독과 동행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와 첼시, 인터 밀란을 이끌면서 이들에 모두 리그 우승컵을 안긴 ‘우승 청부사’로 유명하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고도 콘테 감독의 잔류 여부는 여전히 확실치 않은 상황. 이번엔 선수단이 직접 나서 구단에 그를 붙잡아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의 3백을 이끌고 있는 에릭 다이어는 “클럽은 이 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일을 했고, 이제 그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을 하는 것이 올여름 클럽의 일이다”라며 “우리와 매니저가 계속해서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라고 콘테 감독의 잔류를 희망하는 목소리를 냈다.

토트넘의 주장인 위고 요리스는 구단이 콘테 감독을 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그는 “콘테 감독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믿는다”라며 “엄청난 자신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최종전 이후 콘테 감독은 “휴식을 취한 후 클럽과 만나 최선의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에 ‘데일리 메일’은 “그가 다네일 레비 회장,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회담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