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46 부진’ SSG 최주환, 2군서 조정 마치고 1군 복귀… SSG 반즈 맞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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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타격 부진으로 잠시 2군에서 조정의 시간을 가졌던 SSG 주전 2루수 최주환(34)이 1군에 복귀했다.
SSG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롯데와 경기를 앞두고 최주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SSG는 최주환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23일 최항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었다.
지난해 FA 계약을 한 최주환은 올해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었다. 시즌 32경기에서 타율이 0.146에 그쳤다. 16타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에서 최주환의 기록이 아니었다. 결국 지난 14일 2군으로 내려가 열흘 정도의 조정을 거쳤다.
2군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갈수록 타이밍이 맞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원형 SSG 감독은 “몸 상태가 괜찮다”면서 “최주환은 2군에서 잘 쳐야 올리는 그런 차원의 선수는 아니다. 타격이 안 맞다보니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컸는데, 몸과 마음을 안정시켰으면 하는 마음으로 (2군에) 보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기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니 2군 성적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주환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상대 선발(찰리 반즈)이 워낙 좌타자에 강한 선수라 SSG도 전반적으로 우타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뒀다.
SSG는 이날 추신수(지명타자)-오태곤(우익수)-최정(3루수)-크론(1루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2루수)-하재훈(좌익수)-최지훈(중견수)-이재원(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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