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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콘테, 토트넘 잔류 확신 못 해

작성일: 2022.05.24 19:0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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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테
▲ 콘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별들의 전쟁'에 돌아왔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잔류는 확실하지 않다. 토트넘 고위층과 본격적으로 미래를 논의한다. 핵심은 올여름 선수 보강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 고위층이 콘테 감독에게 팀에 잔류한다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도 새로운 선수 영입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 계약은 2022-23시즌 말에 끝난다. 토트넘이 노리치시티와 최종전에서 완벽한 승리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지만, 다음 시즌에 팀을 지휘할지, 하지 않을지 언급을 반복적으로 거부했다"고 짚었다.

토트넘은 2021-22시즌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선임했다. 굵직한 감독들과 연결됐지만 토트넘이 제안한 것과 차이가 있었다. 토트넘의 선택은 틀렸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대패, 성적 부진을 이유로 누누 감독을 경질했다.

토트넘이 선택한 지도자는 콘테였다. 그해 여름에 콘테 감독과 연결됐지만, 콘테 감독이 원하는 수준의 보강을 확신할 수 없었다. 토트넘은 겨울에 필요한 포지션에 영입을 했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콘테 감독은 올여름 포지션별로 6명 영입을 요청했다. 이 중에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구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있다. 

레비 회장과 파라티치 단장도 콘테 감독 입장에 동의했다. 토트넘은 한동안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했지만, 겨울에 즉시 전력감 영입 뒤에 효과를 봤기에 올여름 굵직한 선수를 데려올 수 있을 거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첼시와 FA컵에서 패배한 이후에 지속적인 투자를 강조했다. 토트넘이 콘테 감독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데려온다면 다음 시즌에도 콘테 감독을 볼 수 있다. 만약 제대로 영입되지 않는다면, 설령 남는다고 해도 결별설이 돌 가능성이 크다.

'디 애슬레틱'도 "토트넘이 콘테 감독에게 투자를 할 거로 보인다. 레비 회장은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을 영입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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