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사직] '통산 100승'…홍원기 감독 "한현희가 오늘을 위해 잘 준비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정현 기자] “한현희가 공백기 동안 오늘(29일)을 위해 잘 준비해 준것 같다.”
키움은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한현희가 7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김혜성이 3안타를 쳤고, 김수환과 박주홍, 김재현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4회, 키움은 투수전 흐름을 깨고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김혜성의 2루타를 친 뒤 송성문의 중견수 뜬공에 3루를 밟았다. 이어 김수환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1-0이 됐다. 막내 박주홍도 흐름을 이어갔다. 1사 1루에서 우측 라인 위에 떨어지는 1타점 3루타로 2-0을 한 점을 더 뽑아냈다.
키움은 7회 더 도망갔다. 2사 후 야시엘 푸이그의 2루타와 김재현의 1타점 2루타가 연속으로 터지며 3-0을 만들었고, 9회에는 2사 만루에서 이정후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4-0을 완성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1057일(종전 2019년 7월5일~7월7일) 만에 롯데전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고, 사령탑인 홍원기 감독도 감독 통산 100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사직 원정을 마무리했다.
경기 뒤 홍 감독은 돌아온 한현희의 투구를 칭찬했다. “한현희가 오랜만의 선발 등판임에도 완벽한 투구를 해줬다. 공백기 동안 오늘을 위해 잘 준비해 준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평소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홍 감독은 이날 터져 나온 호수비에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2회와 4회 김혜성의 호수비로 넘어갈 수 있는 흐름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환과 박주홍, 김재현 등 하위 타선에 배치된 타자들이 에이스 투수를 잘 공략해 줘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선발 이로운’ 무럭무럭 크는 중… 이로운 호투+15안타 폭발 SSG 퓨처스팀, 울산에 연승
2026-08-20
-
문보경 슬럼프 끝? 13경기 만에 역전포→오지환 '발사각 42도' 백투백 홈런까지, LG 고영표 상대로 3-1 역전
2026-08-20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엎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