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찬호. 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 김찬호. 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찬호가 활동명을 변경하고 컴백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노아가 활동명을 김찬호로 변경하고 6월 10일 싱글 '어떤 날, 그럴 때면'을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어떤 날, 그럴 때면'은 이별 후 다 잊은 듯 살다가도 문득 헤어진 연인이 생각나 '여태 뭘하고 널 잊지 못했나'라고 말하는 주인공의 아픔을 담은 곡이다. 이별 후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김찬호의 진한 감성이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작곡은 노을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잊을 수 있을까', 거미 '그래도 사랑이었잖아', 솔지 '계절의 끝에서' 등을 쓴 빅가이로빈이 맡았다. 
 
김찬호는 발라드 그룹 미더로 데뷔, '그대 없는 난', '그놈이 그놈이다' OST '우리의 이별은 거짓말 같아'로 사랑받았다. 2020년에는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해 감미로운 음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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