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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아직 스페인에”…브라질 대표팀, 완전체 '비상'

작성일: 2022.05.31 17:36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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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 ⓒ연합뉴스
▲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양, 김성연 기자]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완전체 합류가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다음 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26일부터 속속 입국해 일찌감치 경기 준비에 돌입했다.

선발대가 입국한 이튿날부터 곧바로 훈현을 소화했다.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당시 입국한 18명이 첫 훈련을 가졌고, 28일에는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와 레오 오르티즈(레드불 브라간치누)가 합류해 총 20명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28일 당시 브라질 대표팀 관계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남아 있는 선수들은 31일까지 모두 한국에 입국할 것”이라고 완전체 합류 일정을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31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비롯해 호드리구, 카세미루(이상 레알 마드리드), 알리송, 파비뉴(리버풀) 등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 대부분의 선수들이 예정대로 한국 땅을 밟았지만,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이 아직 입국하지 못했다.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다시 만난 관계자는 “완전체는 아직이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들어왔지만 밀리탕이 코로나 검사에서 미결정(unknown) 판정을 받았다”라며 “아직 스페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추후 결과가 나와야 앞으로 일정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합류한 선수들도 모두 정식 훈련에 나선 것은 아니다. 29일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합류하기 위해 움직인 알리송과 카세미루 등이 벤치 근처에 머물며 회복에 전념했다.

한편, 28일 브라질 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우려가 모였다. 하지만 다행히 이후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각자 방에서 격리 중이다"라며 "그 이후 별다른 소식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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