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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카펠라' PD "김준배→던밀스, 빌런배우 순수함+순박함 느꼈다"

작성일: 2022.06.02 15:3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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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악카펠라' 출연진
▲ 제공|MBC '악카펠라' 출연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악카펠라' 채현석 PD가 함께한 빌런 배우들의 순수함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채현석 PD는 2일 오후 MBC 새 예능 '악카펠라'(연출 채현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가슴 뛰는 아카펠라 도전기를 그린 음악 예능입니다. 음정은 불안해도, 열정만은 끝내주는 아카펠라 그룹 ‘도레미파’의 고군분투 음악 여정을 예고한다. 

'악카펠라'를 기획, 연출한 채현석 PD는 "평소 영화를 볼 떄 주연보다 조연에게 눈길이 가더라. 주로 빌런을 연기하는 신스틸러들을 평상시에 만나면 어떨까 궁금증이 생겼다. 명품 빌런 뒤에 가려진 다채로운 매력이 있을 수 있겠다 했다. 또 이 분들이 아카펠라를 하는 모습을 만들면 어떨까 했다"고 밝혔다. 

▲ '악카펠라'의 오대환. 제공|MBC
▲ '악카펠라'의 오대환. 제공|MBC
▲ '악카펠라'의 데프콘. 제공|MBC
▲ '악카펠라'의 데프콘. 제공|MBC

'악카펠라'에는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던밀스 등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악역 배우 군단들이 참여해 호흡을 뽐냈다. 

이어 "다채롭고 순수한 매력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촬영하면서 순수하고 순박한 모습이 많아, 저도 아카펠라 동호회에 참여해서 성장하는 것 같은 재미를 느꼈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채현석 PD는 "예능은 찍으면서 친해지는 법인데, 이 분들이 작업을 하다보니 빌런 배우들끼리 접점이 있는 게 신기했다. 기왕이면 이미 친한 멤버들이 모인 셈"이라고 설명하기도. 

그는 "목소리만으로 화음을 만들어야 했다. 연극 작업 같았다. 각자 한 파트를 맡아 협업을 하는데, 코로나 시대에 어려웠던, 함께 어우러져 뭔가를 만들어나가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악카펠라'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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