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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장군멍군’ 스페인vs포르투갈 치열했던 네이션스리그 빅매치

작성일: 2022.06.03 14:41 이강유 기자,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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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전에서 교체 출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스페인전에서 교체 출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만나기만 하면 무승부였습니다.

3일 새벽 펼쳐진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네이션스 리그 A조 경기. 두 팀은 이날 경기 전까지 3번의 맞대결에서 전부 무승부를 거뒀는데요. 스페인은 모라타, 가비 등을 앞세워 포르투갈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반면 포르투갈은 에이스 호날두가 벤치에서 출발한 대신 지난 시즌 세리에A MVP 하파엘 레앙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경기 초반 스페인이 먼저 기세를 잡았습니다. 전반 2분 만에 가비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스페인. 이후 전반 24분 좋은 역습 찬스를 맞이한 스페인은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주인공은 이날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모라타였는데요. 가비가 침투하는 사라비아에게 연결했고 사라비아는 노마크 찬스의 모라타에게 볼을 건넸습니다. 볼을 이어받은 모라타는 가볍게 마무리하며 스페인의 1대0 리드를 만들어냈습니다.

리드를 허용한 포르투갈은 후반전 동점을 위해 총력을 다했습니다. 후반 13분에는 레앙이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우나이 시몬의 슈퍼세이브에 막히고 말았는데요. 포르투갈은 곧바로 호날두를 투입하며 공격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36분 측면에서 원투패스 후 박스 안으로 볼을 넘긴 칸셀루. 이것을 골문 앞에 있던 호르타가 마무리하며 포르투갈은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1대1 무승부로 끝난 두 팀의 맞대결.
두 팀은 3연속 맞대결 무승부에 이어 이번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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