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클롭, 손흥민과 실제로 깊은 대화"…리버풀 영입 암시했었다

작성일: 2022.06.05 01:1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손흥민과 클롭 감독
▲ 손흥민과 클롭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30)을 보낼리 없지만, 리버풀 이적설이 끝나지 않는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토트넘 경기에서 손흥민과 대화도 조명되고 있다.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4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 대체 선수로 손흥민에게 관심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패배한 뒤에 리버풀을 떠날 거라는 게 현실이 되고 있다"고 알렸다.

매체는 "리버풀이 마네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로 손흥민을 낙점했다. 리버풀에서 마네의 활약을 이을 선수는 많지 않지만, 손흥민이 그 남자가 될 수 있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했다면 손흥민에게 영입을 제안했을 것"이라고 짚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모하메드 살라와 득점왕 경쟁을 했고, 23골을 터트리며 공동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2020년에는 번리전 득점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즌 도중, 안필드 원정에서 클롭 감독과 대화를 조명하기도 했다. '리버풀 에코'는 "클롭 감독은 손흥민의 열렬한 팬이다. 5월에 토트넘과 1-1로 비긴 뒤에 깊은 대화를 나눈 거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벽을 넘기란 어렵다. 매체는 "손흥민의 커리어에 우승 트로피가 부족하다. 토트넘에서 쭉 함께할 수 있을지 물음표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내년에도 토트넘에 잔류할 예정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큰 사랑을 받고, 핵심 선수인 만큼 이적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한편 PFA 올해의 선수 후보 탈락도 조명했다. '리버풀 에코'는 "손흥민이 종종 해리 케인에게 가려지는 측면이 있었다. 그럼에도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탈락한 건 상당히 이상한 일"이라고 알렸다.

PFA는 '2022 올해의 선수 후보' 6인을 공개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버질 판 데이크(리버풀)가 후보로 뽑혔다.

당시에도 현지에서 의아한 반응이었다. 영국 매체 '90min' 기자 롭 블로쉐는 "손흥민을 PFA 올해의 후보에서 빼는 건 완전히 범죄다. 케인과 호날두보다 더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 살라의 마지막은 불안했고, 더 브라위너는 출발이 느렸다. 손흥민은 나에게 PFA 올해의 선수다. 왜 제외됐는지 생각조차 하기 싫다"고 비판한 바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