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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의 플렌B…레반도프스키 안 되면 루카쿠

작성일: 2022.06.03 09:1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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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멜루 루카쿠.
▲ 로멜루 루카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영입 1순위는 공격수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과 이별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계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서둘러 로멜루 루카쿠에게 관심을 돌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이적 시장에 나온 공격수 중 최대어다. 뮌헨과 계약이 남았지만 레반도프스키가 공식적으로 "뮌헨에서 커리어는 끝났다"고 발표하며 이적을 예고했다.

영입에 가장 근접해 있는 팀은 바르셀로나.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던 바르셀로나에게 레반도프스키는 최적의 선수다.

레반도프스키는 최근 5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이었다. 이번 시즌도 압도적인 1위였다. 35골로 2위 패트릭 시크(24골)와 큰 차이를 보였다.

득점력만 보면 유럽 최고의 선수다. 1988년생으로 3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노쇠화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뮌헨과 이적 협상이 여의치 않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00억 원)를 내밀었는데 뮌헨은 4,000만 유로(약 530억 원) 밑으론 안 된다고 받아쳤다.

협상이 결렬되면 플렌B는 루카쿠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여름 인터 밀란에서 첼시로 이적한 루카쿠는 팀에 적응하지 못하며 가치가 추락했다. 첼시는 루카쿠를 이적 시장에 내놨고, 인터 밀란이 재영입을 노리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든 루카쿠든 중요한 건 돈이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직접 얘기할 정도로 재정 상태가 좋지 않다. 바르셀로나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달리 실제 선수 영입 성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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