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나라, 장혁. 제공| 웨이브, 싸이더스HQ
▲ 배우 장나라, 장혁. 제공| 웨이브, 싸이더스HQ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6월의 신부' 장나라가 배우 장혁과 또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장혁의 소속사 IHQ는 7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패밀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장혁이 출연을 확정 짓게 되면, 먼저 캐스팅을 확정, 촬영 준비에 들어간 장나라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다. 두 사람은 SBS '명랑소녀 성공기'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패밀리'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환혼' 등을 연출한 장정도 CP가 연출을 맡는다. 2023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편 장나라는 오는 6월 말 6살 연하 연인과 결혼한다. 장나라는 지난 3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결혼식 이후 바로 재미난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라 그 준비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 전보다 더욱 더 무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말하며 결혼 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결혼과 연기,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장나라가 '패밀리'에서 어떤 열연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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