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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케인 PK 골’ 잉글랜드, 독일과 극적인 무승부

작성일: 2022.06.08 09:46 허윤수 기자, 송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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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연합뉴스/EPA
▲ 해리 케인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페널티킥 전문가다웠습니다. 해리 케인이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보이며 잉글랜드를 구했습니다.

잉글랜드와 독일의 네이션스리그 두 번째 경기. 양 팀 모두 승리가 없었기에 승점 3점이 절실했습니다. 여기에 전통의 라이벌인 만큼 물러설 수 없었던 한 판.

이른 시간 변수가 생겼습니다. 경기 시작 14분 만에 칼빈 필립스가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 잉글랜드가 선제 실점을 내줬습니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잡은 호프만이 골키퍼와 일대일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한숨 돌린 잉글랜드지만 독일의 공세는 이어졌습니다. 후반 시작 5분 만에 호프만이 잉글랜드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키미히의 전진 패스를 돌면서 받은 뒤 그대로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지만 양 팀 골키퍼의 선방 쇼가 빛났습니다. 픽포드가뮐러의 슈팅을 막아내자 노 이어는 케인의 동점 골 기회를 막아내며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잉글랜드에 패색이 짙어가던 후반 막판. 케인이 상대 선수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다시 한번 가동된 비디오 판독. 결과는 페널티킥이었습니다.

노이어를 완벽하게 속인 케인의 동점골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A매치 50번째 골을 넣은 케인은 잉글랜드 통산 득점 1위인 루니를 3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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