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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이탈리아, 헝가리 돌풍 잠재우고 죽음의 조 1위 등극

작성일: 2022.06.08 11:07 허윤수 기자, 송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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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가 헝가리의 돌풍을 잠재웠다.
▲ 이탈리아가 헝가리의 돌풍을 잠재웠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유럽 챔피언 이탈리아가 헝가리의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양 팀은 지난 네이션리그 1차전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먼저 이탈리아는 실험적으로 나선 독일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의미 있는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헝가리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60년 만에 잉글랜드를 꺾었습니다.

헝가리의 기세는 이날도 이어졌습니다. 또 한 번의 이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수문장 돈나룸마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탈리아가 강호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전반 중반 빈틈을 포착한 바렐라가 강력한 슈팅으로 헝가리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폴리타노가 측면을 허물었고 펠레그리니가 마무리하며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쐐기를 박으려는 이탈리아와 추격하려는 헝가리의 공방은 후반전에도 이어졌습니다.

헝가리는 설러이, 이탈리아는 폴리타노가 서로의 골문을 겨냥했지만, 득점엔 실패했습니다.

득점은 의외의 곳에서 나왔습니다. 헝가리의 측면 크로스를 만치니가 걷어내려고 했지만,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한 골 차로 따라붙은 헝가리는 동점을 노렸지만 끝내 돈나룸마를 넘지 못했습니다.

1승 1무를 기록한 이탈리아는 독일, 잉글랜드를 제치고 조 1위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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