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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투석으로 반창고 칭칭…"'툭튀' 팔이지만, 예쁘게 입고 싶어"

작성일: 2022.06.16 19:45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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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박지연 인스타그램
▲ 출처| 박지연 인스타그램
▲ 출처| 박지연 인스타그램
▲ 출처| 박지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투병 중 고충 털어놨다.

박지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것들이 또 누군가에게는 소중할 수도 #감동주의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여름에 반팔 티셔츠를 입는 게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지만, 나한테는 영화처럼 특별하고 감사한 날이었다"며 "친구가 영화 첫 주연이라 나름 예쁘게 가고 싶었던지라 툭 튀어나온 팔에 반창고 붙이고 안 입던 스타일로 축하해주러 다녀온 오늘"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최웅의 주연 영화 '감동주의보' 응원에 나선 박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트위드 반팔 재킷에 치마를 입은 그는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장병 투병 중인 박지연은 앞서 일주일에 세 번 혈액 투석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 때문에 투석 바늘 부위에 피부 자극이 생겨 괴로움을 호소한 바 있고, 여름에도 반팔 티셔츠를 입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만은 예쁜 모습으로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반팔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의 코미디언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그는 2010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에 걸렸고, 2011년에는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고,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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