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톰 홀랜드(왼쪽)와 젠데이아.  ⓒ게티이미지
▲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톰 홀랜드(왼쪽)와 젠데이아.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가 항간에 떠돌던 임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젠데이아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트위터를 멀리하는 이유"라며 "매주 아무런 이유 없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고 임신설을 부인했다.

젠데이아의 임신설은 틱톡발로 시작됐다. 한 누리꾼은 틱톡에 젠데이아가 연인 톰 홀랜드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태아 초음파 사진에 젠데이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합성해 게재했다. 마치 젠데이아가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것처럼 꾸민 것. 

▲ 편집된 틱톡 게시물(왼쪽)과 임신설을 부인하는 젠데이아의 인스타그램 글. 출처| 틱톡, 젠데이아 인스타그램
▲ 편집된 틱톡 게시물(왼쪽)과 임신설을 부인하는 젠데이아의 인스타그램 글. 출처| 틱톡, 젠데이아 인스타그램

이렇게 젠데이아의 임신설은 트위터 등 여러 소셜 미디어로 퍼져나가며 팬들의 혼란이 가중됐다. 이에 젠데이아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짜 뉴스에 속지 말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젠데이아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출연하며 연을 맺은 동갑내기 배우 톰 홀랜드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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