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수원] '첫 출격' 알포드, 7번타자 중견수…kt 선발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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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kt 위즈 새로운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철 kt 감독은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달 26일 헨리 라모스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알포드는 약 3주 만에 KBO 데뷔전을 치른다.
이 감독은 “알포드가 경기를 많이 못 뛰었다. 시간적 여유를 주려고 한다. 하위타순에 들어서면 상대 투구를 보는 시간도 많아진다. 수비는 우선 중견수로 간다. 코너 외야수도 많이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알포드는 8일 kt 선수단에 합류해 1군에서 간단한 훈련을 한 뒤 10일 퓨처스리그로 이동해 2경기를 뛰었다. 컨디션이 100%는 아니었지만, 5타석을 소화하며 안타도 하나 기록했다.
이 감독은 “수비나 주력은 좋다. 선수 본인도 ‘뛰는 것에는 슬럼프가 없다’고 말했다. 펑고 받는 것을 보니 수비 쪽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며 기대를 높였다.
kt는 조용호(우익수)-김민혁(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알포드(중견수)-오윤석(2루수)-심우준(유격수)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소형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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