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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포 빠진' LA 클리퍼스, 적신호 켜진 '봄 농구'

작성일: 2016.04.27 21:5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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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이크 그리핀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가시밭길이다. LA 클리퍼스가 주전 포인트가드와 빅맨을 모두 잃으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주전 1번 크리스 폴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4차전서 오른쪽 가운뎃손가락이 부러졌다. 진단 결과 코트 복귀까지 5~6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빅맨' 블레이크 그리핀은 정규 시즌 때 고생했던 대퇴사두근이 다시 말썽을 부렸다. 지난해 12월 26일 경기서 오른쪽 대퇴사두근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리핀은 복귀 20여 일 만에 또 한번 전열에서 이탈했다. 폴과 그리핀, 디안드레 조던 트리오의 빼어난 공수 생산성을 기대했던 클리퍼스는 봄 농구 초반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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