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매팅리 감독 친정 다저스에 3연패 안겨, 루키 니콜리노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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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마이애미 말린스 돈 매팅리 감독이 퇴장에도 불구하고 친정 LA 다저스에 뼈아픈 3연패를 안겼다.
말린스는 28일(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4연전 3차전에서 루키 저스틴 니콜리노의 7.2이닝 호투를 발판 삼아 2-0 완승으로 시즌 첫 3연승을 장식했다. 말린스는 3연승과 함께 9승1 1패를 기록했다. 매팅리 감독은 8회 구원 데이비드 펠프스의 스트라이크 볼 항의로 퇴장당했다.
다저스 베테랑 스콧 카즈미어(1승 2패 평균자책점 5.76)와 저스틴 니콜리노(1승 평균자책점 0.00) 두 좌완의 대결은 타격전이 예상됐다. 1회 초 말린스가 존카를로 스탠튼의 빗맞은 좌전 안타와 마르셀 오수나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해 대량 득점의 물꼬를 트는 듯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니콜리노는 구속의 변화와 안정된 제구로 다저스 타선을 꽁꽁 묵었다. 7.1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말린스 구원 호세 우레나는 8회 1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은데다가 9회에도 다저스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아 승리보다 값진 시즌 첫 세이브를 엮어 냈다. 3경기 연속 홈런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인 4연속 대포를 노렸던 스탠튼은 볼넷 2개를 얻어 타격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2타수 1안타. 다저스는 4번 저스틴 터너와 5번 코리 시거의 2안타가 전부였다. 영패는 올 시즌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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