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김현수-타율 0.545...박병호-MLB 인정 대포'(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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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스포티비뉴스 문상열 미국 특파원과 전화 인터뷰한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MLB 투데이] 오디오 파일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조호형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갬든 야즈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8회말 1사 1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깨끗한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8회말 크리스 데이비스 대신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화이트삭스 불펜 다니엘 웹의 4구째 바깥쪽 패스트볼을 가볍게 밀어쳐 좌익수 앞에 타구를 떨어뜨렸다. 11타수 6안타를 친 김현수는 시즌 타율을 0.500에서 0.545로 끌어올렸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의 파워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ESPN 홈런 추적에 따르면 박병호가 28일 클리블랜드전에서 친 시즌 5호 홈런은 135.6m(445피트)로 이날 터진 홈런 가운데 장거리 홈런 5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에서 대형 홈런의 기준은 134m(440피트)다. ESPN은 '박병호의 놀라운 파워(Park's Prodigious Power)' 기사를 소개하면서 박병호의 홈런을 자세하게 그래픽으로 분석했다. 박병호가 클리블랜드 조시 톰린을 상대로 터뜨린 홈런은 타구 높이 24m(79피트), 타구 속도 시속 176.6km(110.4마일) 등을 표시했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도 인정하는 대포인 셈이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디 고든이 금지 약물 복용 협의로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말린스 구단은 29일 다저스와 4연전에서 모두 이겼지만 고든의 금지 약물 복용이 적발되면서 클럽 우스 분위기가 조용했다. 말린스 크리스 와이스먼 수석 부상장은 "고든이 우리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우리는 고든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는 '클린 야구'를 표방하고 있지만 4월에만 디 고든과 크리스 콜라벨로(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금지 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오디오 편집] 스포티비뉴스 ⓒ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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