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판 다이크
▲ 리버풀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판 다이크

[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누녜스 영입 이후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리버풀. 

그렇다면 리버풀은 지금까지 어떤 이적시장을 보내왔을까요?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리버풀이 역대 가장 많은 돈을 주고 영입한 5명의 선수를 알아봤습니다. 

5위는 포르투에 4,700만 유로를 주고 영입한 루이스 디아스입니다. 지난 1월에 이적을 완료한 디아스는 리버풀에 빠르게 적응하며 공격진의 새로운 옵션이 되었습니다.

4위는 6,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한 나비 케이타입니다. 2018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넘어온 케이타는 제라드의 등번호 8번을 받으며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요. 하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팀의 주전이 되지 못했습니다.

3위는 6,250만 유로의 몸값을 기록한 알리송입니다. 리버풀의 주전 골키퍼 알리송은 2018년 AS로마에서 이적해왔으며, 좋은 활약으로 리버풀의 골키퍼 고민을 덜어줬습니다.

2위는 최근 벤피카에서 7,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영입된 다윈 누녜스입니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누녜스. 축구 팬들은 누녜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1위는 2018년 사우스햄튼에서 이적해온 페어질 판 다이크입니다. 8,500만 유로로 리버풀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판 다이크. 하지만 리버풀은 8,500만 유로가 전혀 아깝지 않은데요. 판 다이크는 리버풀의 대체 불가 센터백이 되며 리버풀의 후방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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