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장동민 인스타그램
▲ 출처| 장동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장동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 2일 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민의 딸은 엄마 품에 안겨 울고 있다. 장동민은 아이의 태명을 부르며 열심히 달래보지만,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는 모습.

이에 장동민은 "이 생명체는 우리와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지구인을 지배한다"면서 "우리는 그저 이 생명체의 노예일 뿐. 나는 이제 이 생명체를 분석할 계획이다"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육아에 지친 장동민이 담겨있다. 초점 잃은 눈동자와 핼쑥해진 얼굴이 눈에 띈다.

▲ 출처| 장동민 인스타그램
▲ 출처| 장동민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초보 아빠 바짝 긴장해라", "분석하지 말고 그냥 온전히 받아들여라", "배 속에 있을 때가 편했죠? 하지만 행복은 백만 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17일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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