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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 우승으로 연 터닝포인트…우주소녀, 절정 속 새로운 시작[현장종합]

작성일: 2022.07.05 17:4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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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소녀 ⓒ곽혜미 기자
▲ 우주소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퀸덤2' 우승을 동력으로 더 큰 도약에 나선다.

우주소녀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스페셜 싱글 '시퀀스' 간담회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가장 화려한 시작을 다시 알리겠다"라고 당찬 컴백 각오를 전했다. 

우주소녀는 1년 4개월 만에 신보 '시퀀스'를 발표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특히 우주소녀는 엠넷 서바이벌 '퀸덤2' 우승 후 '시퀀스'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간다. 

'퀸덤2'에서 우주소녀는 놀라운 콘셉트 소화력, 화려한 퍼포먼스를 인정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쟁쟁한 걸그룹 선후배들을 꺾고 우승으로 자신들의 진가를 스스로 입증한 이들은 '시퀀스'로 새로운 기록 쓰기에 나선다.

엑시는 "자신감도 붙었지만 저희가 아무래도 이번 음반을 준비하며 부담감이 더 컸다. '퀸덤2'도 우승을 해서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실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부담감이 긍정적으로 잘 작용한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했다. 

이어 은서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해외 팬분들과 만날 시간이 적었는데 '퀸덤2'를 통해 해외 팬분들께도 저희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많았다. 우승 후에도 해외 팬분들과 소통이 많아진 것에 대해 체감했다"라고 했다. 

또 은서는 "'퀸덤2'를 통해서 아픈 성장통을 겪었지만 결국 좋은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우주소녀 정말 잘 하는 팀이었지, 우승할만하다는 평가를 확정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우주소녀 ⓒ곽혜미 기자
▲ 우주소녀 ⓒ곽혜미 기자

'시퀀스'는 사전적 의미로 연속적인 사건, 순서를 뜻한다. '퀸덤2'로 가요계에서 하나의 '사건'을 만들어 낸 이들이 과연 '시퀀스'로 어떠한 연속적인 '사건'을 탄생시킬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엑시는 "퀸덤에서 보여드렸던 우주소녀 정체성의 연장선으로 보시면 될 것 같다. 가장 뜨겁고 아름다울 때 저희의 열정을 더 빛내겠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라고 이번 싱글을 소개했다.  

타이틀곡 '라스트 시퀀스'는 우주소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열정을 그대로 담아낸 팝 댄스곡이다. 멤버들의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이 여름의 계절감을 동시에 전달하는 이 곡은 '퀸덤2'의 화려한 피날레를 연상시키는 주제로 우주소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 

엑시는 "우주소녀의 포부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고, 은서는 "다른 사람들이 '라스트'를 안 좋게 생각할 때 저희는 '라스트'를 좋은 의미로 생각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를 마무리 짓고 불타오르는 시작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 우주소녀 ⓒ곽혜미 기자
▲ 우주소녀 ⓒ곽혜미 기자

특히 우주소녀는 멤버들의 개인 활동으로 팀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다. 보나는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배우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고, 유연정은 '리지'로 뮤지컬 배우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수빈, 루다, 여름 다영은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로 우주소녀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등 모두가 우주소녀 이름 안에서 다채로운 개인 활동으로 풍성한 색을 내고 있다. 

'라스트 시퀀스'는 우주소녀의 제2막을 알리는 화려한 선언이기도 하다. 

엑시는 "'퀸덤2'를 통해 우승이라는 영광을 차지한 것 자체가 저희에게는 전환점이 됐다"라고 했고, 수빈은 "이 순간이 저희에게 있어 가장 화려한 순간이 아닐까 싶다. '라스트 시퀀스'라는 노래처럼 새로운 2막을 여는 순간"이라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고 했다.

우주소녀는 이날 오후 6시 '시퀀스'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라스트 시퀀스'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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