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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대신 아스널 갈까…'780억' 준비 "영입에 자신감 넘친다"

작성일: 2022.07.08 10: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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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약스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4)가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마르티네스 영입에 성공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은 마르티네스 영입에 매우 자신감이 넘친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마르티네스를 데려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스널과 맨유가 마르티네스 영입전에 참여했다. 아약스는 아직 협상에 나서지 않았다.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마르티네스는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 이 매체는 "그는 올여름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결심을 굳히고, 두 구단 중 한 곳으로 이적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마르티네스는 2019년부터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다. 센터백이지만 레프트백으로 뛸 수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다. 뛰어난 패스 센스와 발밑 기술을 갖춰 공격 전개 과정에서도 도움이 된다. 훌륭한 수비력도 갖췄다. 175cm로 신장이 다소 작지만 점프와 탄력으로 이를 커버한다.

마르티네스는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함께 네덜란드 리그 우승을 두 차례 경험했다. 지난 2021-22시즌에는 아약스 올해의 선수에 뽑힐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컸다. 총 37경기서 1골 4도움을 기록했고, 리그 24경기 중 23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CBS'의 벤 제이콥스는 "아스널이 맨유보다 제안이 더 좋다. 아스널은 계약을 상당히 진전시킨 후 맨유가 뒤늦게 따라 들어왔다. 아스널은 맨유를 이길 자신감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입찰 경쟁으로 인해 마르티네스 이적료가 올랐다. 처음에는 보너스를 포함해 4500만 파운드에 달했는데, 현재는 약 5000만 파운드(약 780억 원)까지 올랐다"라고 전했다.

제이콥스도 마르티네스의 아스널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맨유는 프렝키 더 용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 500만 파운드를 추가하는 것이 힘들 것이다"라며 "아스널은 올여름 거래에서 적극적이었다. 에두 기술 단장과 함께 이미 4명의 선수를 영입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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