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이 첼시 간 이유 "주인공이 되고 싶어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더 많은 출전시간과 스포트라이트를 원했다.
라힘 스털링(28)이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7년간의 맨체스터 시티 생활이 종료된다.
영국 유력 매체들은 7일(한국시간) 일제히 스털링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첼시가 스털링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고 맨시티와 이적료 조율도 끝났다는 내용이었다.
공식 발표는 곧 있을 전망이다. 첼시는 미국 LA로 프리시즌을 소화하러 가기 전 영입을 완료하고 싶어 한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80억 원). 주급은 첼시 내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스털링은 맨시티의 간판 공격수였다. 빠른 스피드에 기술까지 겸비해 상대 수비 압박을 쉽게 벗어냈다.
전술 이해도도 높아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맨시티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지금까지 맨시티에서만 120골을 넣었다.
계약 종료까지 1년이 남은 상황에서 스털링은 이적을 택했다. 지난 시즌 막판부터 중요한 경기는 벤치에서 바라보는 횟수가 증가한 게 주된 원인이었다.
여기에 맨시티가 이번 여름 엘링 홀란드를 데려오며 위치가 애매해졌다. 결국 스털링은 자신을 더 필요로 한 첼시에게 마음이 끌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간) "스털링은 야망이 컸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길 바랐다. 맨시티에선 더 이상 주목 받는 공격수가 아니었다. 그게 맨시티를 나가고 첼시에 가기로 마음먹은 이유"라고 밝혔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주고 영입한 로멜루 루카쿠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1년도 안 돼 인터 밀란으로 임대 보냈다.
스털링은 득점은 물론 플레이메이커로서 경기 조립도 능하다. 전술적 활용 가치가 높아 루카쿠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
맨시티는 홀란드 중심으로 공격진을 재편할 계획이다. 하지만 스털링이 같은 리그의 라이벌 팀으로 가면서 다음 시즌부터는 자신들의 창이었던 선수를 상대해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어린 나이에 임대만 4번...시련 겪는 '제2의 손흥민' 양민혁, 이번에는 벨기에 베스테를로 임대 임박→반전 만들까
2026-08-11
추천 콘텐츠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