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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전담 기자가 본 손흥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대체 안 할 것”

작성일: 2022.07.12 06:2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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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
▲ 손흥민 ⓒ곽혜미 기자
▲ 손흥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상암, 김성연 기자] “손흥민(29)은 항상 뛸 것이다.”

영국 매체 ‘풋불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라스데어 골드는 손흥민에 극찬을 쏟아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을 제외한 토트넘 선수단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는 13일과 16일 각각 팀K리그, 세비야와 맞대결도 펼칠 예정이다.

그들의 프리시즌 투어는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수의 현지 매체들이 함께 내한해 프리시즌 일정을 취재하고 있는 가운데 골드 기자도 10일 오전 일찍이 한국에 도착했다.

그는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선수들의 오픈트레이닝을 지켜보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그는 손흥민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손흥민에 대해 묻는 말에 “훌륭한다”라고 말문을 열은 후 “손흥민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특히 지난 시즌 그의 모습을 매우 좋아한다. 골든 부츠를 수상하지 않았냐. 그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그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알아보게 된 것 같다. 토트넘은 그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알고 토트넘 팬들 또한 그를 매우 좋아하지만 다른 구단 팬들은 가끔 그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득점왕을 수상하면서 모두가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가 아닌 손흥민이라는 사람을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골드 기자는 “마지막 경기에서 선수들은 모두 그에게 패스를 하도록 지시를 받았다. 그게 모든 걸 말한다. 손흥민은 좋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올여름 토트넘은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인 히샬리송(25)을 에버턴으로부터 품으며 공격진 뎁스를 강화했다. 해리 케인(28)과 손흥민, 지난 1월 팀에 합류한 데얀 클루셉스키(22)에 이어 히샬리송까지 선수단에 합류하면서 토트넘은 강력한 공격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그럼에도 손흥민이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골드 기자는 손흥민은 다음 시즌에도 당연히 주전으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은 항상 뛸 것이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 너무 잘한다. 대체되기에는 너무 뛰어나다. 케인과 손흥민에 클루셉스키 또는 히샬리송이 공격라인에 배치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나서기 때문에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은 손흥민을 모든 리그 경기에 내보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그때 히샬리송이 들어올 것이다. 다른 옵션이 생겼다고 해서 손흥민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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