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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행 유력' 라이스, 1년 후 떠나기로 웨스트햄과 합의

작성일: 2022.07.12 08:3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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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클란 라이스.
▲ 데클란 라이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내년 여름이면 이적 시장 최대어가 될 수 있다.

데클란 라이스(23)가 다음 시즌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마친다. 하지만 내년 여름엔 떠날 수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라이스와 웨스트햄이 다음 시즌은 무조건 같이 하기로 합의를 봤다. 이는 2023년 여름 라이스의 이적을 의미한다. 특히 그가 첼시로 가더라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라이스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주가가 높은 선수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단점을 꼽기 힘들다.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과 전방위 압박 능력, 패스 센스, 슈팅까지 뛰어나다.

나이도 1999생으로 어려 잉글랜드 대표팀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는다. 웨스트햄에선 부주장직을 소화할 정도로 리더십도 갖췄다.

첼시는 오래 전부터 라이스에게 눈독 들여왔다.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라이스가 첼시 유스팀에서 뛴 경력이 밑바탕이 됐다. 라이스와 동갑내기 첼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와는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최근엔 라이스가 웨스트햄이 내민 장기 계약을 거절하며 이적설이 불거졌다. 웨스트햄은 라이스 몸값으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340억 원)를 붙이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잠재웠다.

라이스는 토마스 수첵과 웨스트햄을 이끄는 주역이다. 그가 나가면 웨스트햄은 팀의 기둥뿌리가 흔들리는 것과 다름없다.

하지만 라이스가 마음만 먹으면 내년 여름부터 빅클럽들 간 본격적인 이적 경쟁이 벌여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라이스 영입전에 가장 앞서 있는 건 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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