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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영입, 부족하다는 콘테 "추가 영입 열려 있다"

작성일: 2022.07.12 20:2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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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테 감독 ⓒ곽혜미 기자
▲ 콘테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만 벌써 5명과 계약하면서 전력을 보강한 가운데 안토니오 토트넘 감독은 추가 영입을 필요로 한다.

콘테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라는 물음에 "열려 있다"고 답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말미 '우리 팀은 시간과 인내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을 잘 마무리한 건 우리 팀에 굉장히 중요했다. 우리 팀의 방향과 목표에 가속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팀의 야망을 위해선 팀이 기술적으로 향상하고 경쟁력을 갖춰나가야 한다"며 "우린 챔피언스리그까지 여러 대회를 커버해야 한다. 따라서 뎁스가 중요하고 이를 충족해나가고 있다. 야망은 팀이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긴 프로젝트에 있어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퀄리티가 좋은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아스날과 시즌 최종전까지 순위 싸움을 벌인 끝에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오르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으로 토트넘이 출전하는 대회는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FA컵, 리그컵까지 4개로 늘어났다.

콘테 감독은 시즌 종료와 함께 구단에 전력 보강을 요청했고, 파비오 파라티치 스포츠디렉터가 바쁘게 움직여 이를 실현했다. 베테랑 윙어 이반 페리시치를 시작으로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공격수 히샬리송, 그리고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가 토트넘에 새롭게 합류했다.

콘테 감독은 "오프 시즌 선수 영입은 보드진과 스태프가 명확한 계획을 갖고 준비한 것이다. 보강해야 할 포지션이 무엇인지 준비했고 그 부분에서 영입이 있었다. 구단에서 열심히 일해 줬다. 어느 팀이나 감독들은 빨리 선수를 데려오고 싶어하고 나도 그렇다. 구단이 빨리 선수들을 데려와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전력 보강을 위해 영입의 문은 열려 있다. 토트넘은 4개 대회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뎁스가 중요하다. 다음 시즌은 즐기고 싶고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2개월 정도 영입의 문이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콘테 감독이 모든 포지션에 영입이 필요하다고 요청한 가운데 좌우 윙백과 센터백 포지션 보강을 협상하고 있다고 현지에선 전하고 있다. 미들즈브러 측면 수비수 제드 스펜스와 비야레알 수비수 파우 토레스 등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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