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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바르셀로나, 첼시에 '하이재킹'…5번째 영입 완료

작성일: 2022.07.29 09:4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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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가 쿤데 영입을 완료했다
▲ 바르셀로나가 쿤데 영입을 완료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세비야에서 수비수 쥘 쿤데(24)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비야에서 쿤데 이적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쿤데와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쿤데는 2019년에 세비야에 합류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급 수비로 활약했다. 세비야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하며 이적 가능성을 높였는데, 새로운 구단주로 체제가 바뀐 첼시와 강하게 연결됐다.

첼시는 올해 여름에 나폴리에서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했고 쿤데까지 보강해,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경쟁에 도전장을 내밀려고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협상에 끼어 들었고, 쿤데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주제프 바르토메우 회장 시절에 방만한 운영으로 재정에 빨간불이다. 하지만 홈 구장 명명권과 중계권을 팔아 일단은 재정을 확보했다. 올해 여름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등을 데려왔고 쿤테까지 영입해 전력 보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쿤데의 메디컬 테스트 등이 끝난다면 5번째 영입이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프랭크 케시에, 하피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했기에 전 포지션에 걸출한 보강에 성공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5년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쿤데는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스 출신 수비수다. 유럽 전역에서 가장 유망한 자원으로 성장했다. 세비야에서도 빠르게 자리를 잡았고, 생애 첫 번째 타이틀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었다. 세비야에서 활약에 프랑스 대표팀까지 차출, 네이션스리그에서 뛰기도 했다"고 알렸다.

이어 "쿤데는 매우 빠른 수비수다. 볼을 잘 빼앗고 풀백으로도 뛸 수 있다. 쿤데와 마주할 공격수는 이기기가 매우 어렵다. 공중볼까지 능하다. 볼을 발 밑에 두고 라인을 끊는 등 경쟁자들을 위협한다. 우리 입장에서 쿤데가 합류한다면 매우 편안한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다"라며 2022-23시즌에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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