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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황인범, '역대 최다 우승팀' 올림피아코스 이적 확정

작성일: 2022.07.29 18:26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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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황인범(26)의 행선지가 정해졌다.

올림피아코스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황인범의 이적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과 연봉 등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리스 스포츠 신문 '톤 스포르'는 지난 25일 "황인범이 3년 계약할 것이 확실하다. 연봉은 100만 유로(약 13억 4000만 원)를 넘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로써 황인범은 대전 시티즌, 아산 무궁화, 밴쿠버 화이트캡스, 루빈 카잔, FC서울에 이어 올림피아코스에서 커리어를 이어 가게 되었다.

황인범은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루빈 카잔에서 뛰고 있었다.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임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고, FC서울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단기 계약으로 돌아왔다.

FC서울과 계약 연장을 했지만, 유럽행이 타진된다면 보내주는 조건이 있었다. 꽤 숱한 팀이 황인범에게 러브콜을 보냈는데 그리스 명문 팀 올림피아코스 이적을 결정했다.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1부 리그 강팀이다. 그리스 리그에서 역대 최다 우승(47회)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종종 모습을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레벨에서도 그리스 홈 구장은 원정 팀의 무덤으로 꼽힌다.

한편 올림피아코스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은 실패로 끝났다. 올림피아코스는 28일 마카비 하이파와 20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2차전에서 0-4로 패하면서 유로파리그로 밀려났다. 1차전 당시에는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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